[냉동재료] 버터

[냉동상비재료] 버터

양식 요리를 할때, 디저트 만들 때, 빠질 수 없는 재료가 버터죠. 하지만 버터가 의외로 유통기한이 짧아요. 수분이 많은 식품은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은 산태될 확률이 높아서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요. 그래서 구입하면 빨리 드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혼자사는 사람들이 버터를 사서 빨리 먹는 일은 정말 쉽지 않죠. 

그래서 저는 버터가 필요할 때 구입해서 사용 후 남은 건 1인분 요리할 때 사용할 수 있게 잘라서 냉동보관합니다. 

버터 냉동보관하는 방법

버터를 싸고 있던 종이를 그대로 활용합니다. 

그 위에 종이 호일을 덮어서 지퍼락에 평평하게 넣어 냉동실에 납작하게 보관합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쓰면 필요한 만큼만 해동하면 되서 요리에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음식을 냉동보관할 때도 나중에 사용할 것을 생각해서 소분해서 보관하세요. 냉동보관된 것도 꺼내쓰기 편해야 요리를 할 마음을 먹기 쉽고 냉동실도 비울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꼭 비닐은 투명한 비닐을 사용하고 불투명할 경우에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면에 어떤 식품인지 네임펜으로 꼭 써두는 습관을 들으는게 좋습니다. 

저는 여기에 냉동실 문에 포스트잇을 붙여 냉동실에 들어있는 식품을 모두 써놓고 변동될 때마다 쓰고 지우고 하는데요.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무슨 요리를 할지 결정하기도 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