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서울_문화여행

[공연 후기] 뮤지컬 정글라이프

저는 영화보다 연극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근데 연극을 선택할 때 후기를 찾아보면 생각보다 후기가 많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영화와 다르게 공연은 서울지역에 국한 되어 있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나름 내가 본 연극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려합니다.

 

저랑 연극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에게 연극 선택 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너무 심각하거나 심오한 연극은 좋아하지 않아요. 난해한 연극들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본 연극 중 제 생각에 별 3개 미만은 후기를 작성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총평에 별 3개면 재밌는 연극으로 분류합니다.

★★☆이하: 추천하지 않음.

★★★: 볼 만 해요.

★★★★: 재밌어요.

★★★★★: 꼭 보세요.

가장 최근에 본 연극부터 시작해 볼까요.

 

 

 

제목: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장: 대학로 자유극장

관람일: 2016.2.13. 오후 3시

줄거리: 회사(정글푸드)안에서 벌어지는 정글같은 사내 생존 이야기

유사한 작품: 아직까지는 못 봤음

 

평점 ★★★★☆

줄거리: 2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는 탄탄한 줄거리.

연기: 배우들의 연기, 가창력 모두 완벽!

좌석: 개별 좌석( 벤치형 좌석과 개별 좌석으로 나눔, 개별 좌석이 더 편함)

욕: 약간...있음. 거슬릴 정도는 아님.

 

자세한 줄거리 소개는 오히려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얘기는 하지 못합니다. 다만 배우들 연기도 연기지만 배우들 노래가 정말 대박. 특히 청소부역과 부장역 하시는 여배우 두 분 노래 정말 잘 하시더군요. 캐릭터들의 이름으로 어떤 캐릭터인지 짐작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더군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